▒▒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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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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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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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은 항상 제가 빨리 회사에서 돌아와 놀아주길 기다립니다. 언제나,항상 아빠가 돌아오길 눈이 빠지게 기다립니다. ^^ 오늘도 역시 아이들은 기다렸다는듯이 제가 돌아오자 마자소리를 지르며 안아 달라고, 같이 놀아달라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저녁을 먹고 누워있자니 먼저 유진이가 제 배위를 몸을 날려넘어지듯 반대편으로 쓰러지면서 장난을 쳤어요. 그러자 그것을 보고는 한나도 신이나서 똑같이는 못해도 시늉이라도 내려는 듯 소리를 지르며 제 주위에서 자기 딴에는 재미있게 놀더군요. 그렇게 한참을 놀다가 제 발밑으로 가더니 시소(?)를 태워달라며 때를 썼어요. 그래서 한번 태워줬죠. 그랬더니 유진이도 태워달라고 하더군요. 아이들은 제가 무슨 놀이터라도 되는듯 제 주위에서 너무재미있게 놀았어요. 몸은 지치고 힘들어도,아이들이 심하게 장난을 치면짜증이 나도, 그래도 기분은 좋더군요...ㅋㅋ 한나가 이제는 제법 언니 흉내를 내요. 오늘 저녁에는 로션을 손에 들고 다니더니 얼굴에 바르는시늉을 하더라구요. ^^그모습을 보고 한나가 말은 좀 늦어도 알건 다~ 아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나가 몸에 뭐가난것이 오늘은 얼굴쪽으로 나더라구요. 저녁에는 은주가 약을 발라주니 시원한듯 가만히 누워서은주가 바르는 데로 가만히 있더라구요. 어린것이 얼마나 가려웠으면 바르는게 시원해서 가만히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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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12/12	즐거운 목욕시간		162
35	12/11	너무 힘든 하루... ㅜ,.ㅜ		122
34	12/10	우와~~~~~		148
	12/09	아빠는 놀이터		142
32	12/08	무대뽀 정신~!		190
31	12/07	한나 엉덩이가 익어가는 계절~~ ^^* [2]		977
30	12/05	즐거운 저녁 시간		131
29	12/04	통화는 짧게...		130
28	11/20	한나의 전투력(?) 상승~~		157
27	12/02	미안한 마음에....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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