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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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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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이가 엄마가 되었어요. ^^* 어찌나 엄마 노릇을 잘하는지.... 어제 유진이 엄마가 인형을 하나 사주었어요. 성목이 삼촌이 유진이와 한나 장난감 사주라고 돈을 주셨거든요. 그 돈으로 장난감 바이올린하고 말하는 인형을 사 주었는데 유진이가 인형을 너무 좋아해요. 그 인형은 가만히 나두면 코 골면서 자는 소리도 내고,안아주면 웃는 소리,어쩔때는 우는 소리.... 정말 좋아할만 하더라구요. 인형이 우는 소리를 하면 유진이는 얼른 달려가서 우유병을 물려줘요. 그러면 또 먹는 소리를 내고 트름도 하고... 어쩔때는 방귀도 뀌어요. 웃기죠? 이 인형을 사기 전에는 할머니가 얻어오신 빨간 인형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찬밥이예요. 한나가 장난감 유모차에 태우고 다녀요.... ^^* 전에는 유진이가 가만히 안 있었는데 지금은 한나꺼래요.ㅋㅋㅋ 한나는 어제 부터 우유를 떼기 위해 우유를 하나도 먹이지 않고 있어요. 때되면 밥을 주고 다른때에 우유달라고 울면 그냥 생우유에 두유 타서 먹이고..... 그런데 한나가 좀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아무케도 첨이니까 그렇겠죠... 옆에서 보기에는 너무 안쓰러워요. 하루종일 징징 거리면서 놀다가 울다가를 반복하고.... 유진이는 어떻게 우유를 뗐나 몰라요... ^^;; 그때도 이렇게 힘들었는지.... 울 한나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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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6	똘똘이...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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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01/04	부모님 면담~!		187
52	01/03	너무 좋아서 실례를....		168
51	01/01	벌써 2002년...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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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12/26	한나와의 대 전쟁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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