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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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훈련 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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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크리스마스예요. 정말 즐거운 날이죠... 그런데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당일보다는 이브인 어제 더 신나하죠.. 대개 약속은 이브날 저녁에 잡고,크리스마스 아침까지 놀다가 점심부터는 집에서 잠을 자죠... 아닌가요? (나만 그랬나?) 저희 집도 거의 같아요. 어제는 교보 문고 다녀왔다고 했죠? 오늘은 아이들과 은주는 교회에 다녀오고 전 출근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조용이 보내는 크리스마스가 됐지요. 그런데 퇴근후에 집에 들어오니 한나가 막 울고 있었어요. 방문을 열어보니 은주가 한나를 안고 재우고 있더라구요. 어제까지만 해도 한나를 재울때면 우유병을 물리고 먹이면서 재웠는데 이제 부터는 그렇게 안하고,그냥 재우기로 했다나요. 그러면서 저더러 시끄러워도 몇일만 고생하래요. 불쌍한 한나..... ㅜ,.ㅜ 젖병을 빨리 뗄려고 그러나 봐요. 유진이도 이때쯤부터 시작을 했거든요. 젖병을 떼려는 시도를.... 유진이는 낮에 낮잠을 안자서 그런가 저녁8시 부터 자고 있어요. 한나는 저 퇴근할때 잠깐 자더니 지금은 신이나서 돌아다니고 있어요. 제가 컴을 하고 있으니까 무릎에 올라오고 싶어서 자꾸만 기웃거려요. 하지만 전 한번 올려주고는 다시 아무 물건이나 주면서 "엄마 주고와~~"하고는 돌려 보내지요... ^^ㅋ 그러면 한참 동안은 안와요... 이제는 말귀를 알아들어서 무슨 일을 시키면 잘해요. 얼마나 말을 잘 들을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거의 시키는 것은 잘해요. 아직은 착한 딸이죠... 앗! 지금 방문앞에 왔어요. 기웃 ! 기웃 !헉 들어왔어요.... 아까 손에 동전 지갑을 쥐어주었는데 그것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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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12/28	파마 이쁘게 나온 언니.... ^^ㅋ		187
48	12/26	한나와의 대 전쟁		109
	12/25	특별 훈련 기간.... ^^;; [1]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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