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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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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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연휴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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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 연휴가 벌써 끝이 났어요. 하는 일 없이,즐거운 일 없이... 그냥 그렇게 어떤날은 일도 하고,..... 유진이와 한나도 힘이 드는가 오늘은 하루종일 짜증을 내며 그냥 그렇게 하루를 보냈어요. 어제는 아침에 할아버지 집으로 가서 예배를 드리고, 할아버지,할머니에게 세배드리고, 떡국도 먹고... 점심때까지 할아버지 집에 있다가 점심을 먹고, 외할머니네 집으로 갔어요. 외할머니네서도 세배를 하고,놀다가 오늘 점심을 먹고 왔어요. 한나와 유진이는 세배돈을 꽤 많이 벌었어요. 애들이 없어서 그런가 넉넉히들 주시더라구요. 하지만 그 돈들은 모두 유진이와 한나의 통장으로 들어가요. 내일이나 모레쯤 저금통까지 털어서 반반씩 통장으로 입금 ! 매년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작년에도 그랬구요. 오늘 한나는 유난히 짜증을 많이 내고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밥도 잘 먹지를 않고... 뭐가 못마땅한지.... 한나는 내일 일산 병원에 가서 종합 검진을 받아볼 생각이예요. 손발이 너무 쉽게 차가워지고 입술도 너무 쉽게 까맣게 되는것 같아서요. 혹시 무슨 병이 있는가 하고요. 유진이는 오늘 엄마하고 서로 입장을 바꿔서 놀았어요. 엄마는 유진이가 되고,유진이는 엄마가 되고... 유진이가 너무 좋아하면서 잘 놀더라구요. 징징 거리지만 안으면 정말 이쁜 녀석인데,왜 그리 징징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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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02/17	한나가 아플때마다 유진이는...		182
85	02/16	너무 힘든 하루...		193
84	02/14	한나 또 입원 ㅠ,.ㅠ		148
	02/13	즐거운 연휴 끝 !		179
82	02/11	오늘은 까치 설날 !		197
81	02/10	아구~ 한나야~~		189
80	02/08	너무 사이 좋은 자매 !		167
79	02/07	작은 소녀의 기도 !		145
78	02/06	유진이가 또 상을.... [1]		149
77	02/05	따뜻한 봄날...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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