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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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가 또 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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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밤에 비가 왔어요. 아직 겨울인듯 한데도 춥지가 안아요. 정말 요즘 날씨는 잘 모르겠어요. 오늘 유진이가 어린이 집에서 또 상을 받았어요. 전에 받았던 숙제상... 항상 어린이 집에 다녀오면 밤에 학습지 같은 것만 봐도 숙제 달라고 하더니 또 상을 받았어요. 물론 엄마가 챙겨주시는 것도 있지요. 아빠가 학교 다닐때는 숙제 잘 안했는데 엄마는 꼬박 꼬박 했는가 숙제는 꼭 하게 하더라구요, 오늘 엄마가 한나를 위해 산 연수기 회사에 전화를 했어요. 애기가 아파서 빨리 설치를 했으면 하는데 언제쯤 오냐고.. 어제,오늘 3번을 전화하더니 내일 온다는 답변을 받아냈어요. 정말 대단하죠. 남들은 그냥 기다릴텐데.....^^ㅋ 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아니겠어요. 오늘 오전에는 한나하고 아빠하고 둘이 있었어요. 엄마는 구역예배 드리러 갔었거든요. 아빠가 과자를 하나 주었는데 한나는 아빠가 과자를 하나 먹을 때마다 손에 있던 것을 마구 집어 넣고는 다시 하나를 들었어요. 그래서 나중에는 입에 과자가 가득하더라구요. 꼭 유진이 어릴적 모습 같아요. 유진아도 한때는 그랬었거든요...ㅋㅋ 아이들이란 다~ 똑같으면서도 다~ 틀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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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02/17	한나가 아플때마다 유진이는...		182
85	02/16	너무 힘든 하루...		193
84	02/14	한나 또 입원 ㅠ,.ㅠ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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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6	유진이가 또 상을.... [1]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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