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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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까치 설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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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한나가 아팠지만 오늘은 조금 좋아진것 같아서 할머니네 집으로 오후에 갔어요. 밥만 조금 안먹지 놀기는 너무 잘놀고 열도 없는것 같아서.... 어제 엄마가 할머니 하고 음식을 같이 못해서 그제부터 큰엄마와 할머니 두분이서 음식을 하시느라고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 큰 엄마 ! 너무 너무 많이 수고 하셨습니다. 할머니두요 ~ " 오늘도 변함없이 유진이와 한나는 너무 너무 잘 놀았어요. 유진이는 하루 종일 과자를 달라며 징징 거렸어요. 그래서 엄마와 아빠는 짜증이 났었어요. 한나가 과자만 먹으면 피부가 더 안좋아지는 것 같아서 한나가 깨어있을때는 과자를 안 주려고 했거든요. 결국 유진이는 하루 종일 과자 달라고 하다가 한번 엄마에게 혼이 났어요. 그리고 오후에 할머니네 집에서 한나가 잠이 들었을때 과자를 인영이와 함께 나누어 먹었어요. 아침에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집에 오셔서 한나를 병원에 데려가라고하시면서 엄마와 아빠를 막~ 혼내셨어요 아이를 아프게 그냥 나둔다고..... 그래도 한나가 너무 잘노는데.... 그래서 14일쯤 병원에 가 보기로 했어요. 무슨 이상이 있는지.. 조금만 추운 날씨에 밖에 나가면 입술이 까맣게 죽고 손,발이 너무 쉽게 차가워지고 따뜻해 질줄은 모르니 무슨 이상이 있는것인지 검사나 한번 해보려구요. 암튼 내일이 벌써 설날이군요. 유진이는 어린이 집에서 배웠는가 기집애 큰절을 할줄 알더라구요. 내일 얼마나 벌어들일지 기대가 되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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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02/17	한나가 아플때마다 유진이는...		182
85	02/16	너무 힘든 하루...		194
84	02/14	한나 또 입원 ㅠ,.ㅠ		148
83	02/13	즐거운 연휴 끝 !		180
	02/11	오늘은 까치 설날 !		197
81	02/10	아구~ 한나야~~		190
80	02/08	너무 사이 좋은 자매 !		167
79	02/07	작은 소녀의 기도 !		145
78	02/06	유진이가 또 상을.... [1]		150
77	02/05	따뜻한 봄날...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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