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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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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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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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엄마가 유진이를 보고 깜짝 놀랐데요. 한나가 유진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만지려고 하자 유진이가 눈을 부릅뜨고 얼굴을 꼬집으려고 했데요. 전에도 한나가 만지면 밀거나 때리기는 했어도 오늘처럼 그렇게 무섭게 덥비는 것은 처음 보았데요. 그래서 엄마가 유진이를 야단 쳤데요. 유진이가 어린것은 엄마나 아빠도 알지만 그래도 동생에게 양보했으면 하는것이 부모들의 마음인가봐요. 한나도 말은 알아 듣지만 시키는 것을 모두 하는것은 아니니까 더 힘들고 하는수 없이 언니를 야단쳐요. 엄마,아빠도 유진이에게는 항상 미안한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어쩔수 없는듯 해요. 조금 더 큰 유진이가 이해를 해주고 한나와 사이좋게 지냈으면 하는수 밖에요... 오늘 아빠가 퇴근후 들어왔을때는 유진이가 힘이들었는가 벌써 잠든 후 였어요. 자가가 갑자기 일어나서는 친구가 밀었다며 울었어요. 무슨 일인지 물어 보니까 오늘 유치원에서 친구가 밀어서 손이 문에 끼어서 다쳤데요. 엄마가 보기에는 괜찮은 것 같은데 유진이는 생각이 나면 아프다면서 우는 소리를 한데요. 친구에게 밀려서 다친게 억울했었나봐요.... ^^; 한나는 아빠가 들어오니까 자려다가 말고 신이나서 놀았어요. 정말 활기에 찬듯한 모습이었어요. 언제 자려고 했냐는 듯이.... 한나는 정말 털털하게 잘 노는 것 같아요. 이리쿵해도 그냥 조금 우는 소리 내다가 웃으면서 잘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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