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

2024년 05월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276, P:18,28, V:113

모범생...김 ! 유 ! 진 !
0원 (수입 0원/ 지출 0원)

	엄마가 오늘 시장을 다녀오다가 유진이 유치원에 들렸다가 왔데요. 그런데 엄마는 거기서 원장 선생님에게 놀랄만한 사실을 듣고 왔어요. 유진이가 글쎄 유치원에서는 모범생이래요... ^^; 범생이..ㅋㅋ 집에서는 밥도 잘 안먹어서 억지로 먹이고,매일 징징거리는데 유치원에서는 밥도 혼자 잘먹고,밥알을 흘리면 혼자서 친구들이 흘린것까지 다~ 줍고,울지도 안고,선생님 말씀도 잘듣고, 한글공부도 제일 열심히 한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더래요. 정말 웃기죠. 전에 유경이가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을 때리고 다니고, 집에서는 얌전히 잘 놀더니.... 이제는 유진이가 집과 유치원에서 두 얼굴을 가지고 생활을 하고 있었으니.... ^^ㅋ 하지만 그래도 이쁘네요. 선생님 말 잘듣고 착한 어린이라고 하니까요. 한나는 요즘 말이 조금씩 늘고 있어요. 정확한 발음은 아니지만, 언니,엄마,아빠,시장 등등 말해주는 것은 거의 비쓰구리하게 따라 할려고 해요. 조금 지나면 말을 할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오늘 저녁에는 옛날에 캠으로 찍었던 테이프들을 몇개 꺼내서 봤어요. 유진이도 한나도 모두 재미있어 했어요. 유진이는 자기의 어릴적 모습을 보고는 한나라고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엄마가 저건 유진이라고,한나가 아니라고 그랬지만 유진이는 계속 한나라고 그랬어요. 그럴법도 한게 엄마가 아빠가 보기에도 한나하고 거의 비슷하게 닮았거든요. 어떤때는 정말 한나하고 똑같이 생겼더라구요. 누가 엄마,아빠 딸들 아니랄까봐 둘이 닮아 가지고는.... 그래서 오늘 저녁에도 즐거운 하루를 마감할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많은 날들이 있는데 열심히 캠을 찍어서 보관을 잘 해놔야겠어요. 이렇게 먼 훗날 심심할때 보니까 너무 재미있어요.
	when →2002/03/20 Wed 22:24:37 ip:218.53.201.163 Mozilla/4.0 (compatible; MSIE 5.5; Windows 98)

Modify

Delete

Write

List

번호	날짜	제목	ⓘ	조회

106	03/22	라이벌 !		140
105	03/21	너무 심한 황사		152
	03/20	모범생...김 ! 유 ! 진 !		112
103	03/17	유진이가 목감기에....		128
102	03/16	외할머니네 다녀왔어요.		112
101	03/14	유진 첫번째 신경치료.. ㅜ,.ㅜ [1]		146
100	03/11	납대가 나타났다.....^^ㆀ		115
99	03/10	낙서 시작 !		104
98	03/08	캐리 커쳐 !		128
97	03/05	아빠의 존재...?		105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skin by Hiarom(Co,Ltd)

SSuk Board ver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