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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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가 목감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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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밤에 잠을 잘때 덥다고 창문을 열어 달라고, 더워서 이불을 덥지않겠다고 하더니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감기가 걸렸어요. 목이 아프다고 하는 것을 보니 목감기인가봐요. 감기가 걸려서 그런가 밥도 하루 종이 제대로 한끼를 먹지도 안고 하루를 보냈어요. 군거질만 조금 했나봐요. 저녁에는 증조 할아버지 추도식이라서 할어버지 집에서 추도 예배를 드렸어요. 추도 예배를 드린후에 유진이,한나,그리고 인영이 셋이 주인공이 되어서 너무 재미있게 놀았어요. 셋이서 장난감을 가지고 싸우기도 하고,장난감에서 멜로디가 나오면은 셋이 같이 춤을 추기도 하고,서로 장난도 치고.... 정말 즐거운 저녁 시간이었어요. 유진이는 저녁도 먹지 않고 기운없이 풀이 죽어 있다가 고모부가 오시니까 신이나서 신나게 놀았어요. 유진이와 한나는 고모부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고모부 처음 볼때는 무섭다고 근처에도 가지 않던 녀석들이... 유진이는 낮잠을 3시간정도 잤는데도 감기 때문인지 벌써 잠이 들었어요. 감기 때문에 풀이 죽어 있으니 보기에 안쓰러운거 있죠. 내일은 한나가 아토피 때문에 또 병원에 가요. 몸에 반점이 나서 가는 것은 아니고,상태가 호전되었는지 확인 하기위해서 정기 검진 같은 거죠. 괜찮아도 음식을 잘못 먹으면 또 그러니까 너무 속상해요. 그래서 과자나 사탕 같은 것도 한나가 잘때 유진이만 혼자 먹게 해요.그런것을 먹으면 또 반점이 나오니까요. ^^; 그래서 유진이도 한나가 자고 있으면 "엄마! 한나 자니까 사탕하나 먹어도 돼?"하고 물어봐요.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죠. 그래도 그나마 굉장히 심하지 안아서 다행이예요. 인터넷에 보면 너무 심한 아이들도 많던데.... 유진이와 한나가 하루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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