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

2024년 05월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276, P:8,28, V:224

팔꿈치 탈골...
0원 (수입 0원/ 지출 0원)

	오늘 한나가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팔꿈치가 빠졌데요. 어떻게 놀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얼마나 심하게 놀았으면... ^^;; 그리고 아빠는 팔꿈치가 빠지는 경우는 처음봐요..ㅎㅎㅎ 집에 올 시간에 차가 20분 정도 늦게 오더니 내리면서 선생님이 말씀을 해주시더래요. 빠졌었다고.... 병원에 가서 x-ray도 찍고 약도 지어가지고 오느라고 차가 늦었다고 했데요. x-ray결과는 별 이상은 없다고 하는데.... 암튼 한나는 골고루 하는 것 같아요. 남들 하는 거는..ㅎㅎㅎ 집에 와서는 유진이가 난리를 피며 그 때의 상황을 설명하고, 한나는 팔꿈치를 가르키며 아팠었다고 해요. 아프다는 소리는 안하는 것 보니까 지금은 아프지 않은 가봐요. 정말 다행이죠. 선생님도 많이 놀래셨었나봐요. 전에 심완보라는 아이가 다친적이 있는데 그 아이 이후로는 다치는 아이가 있으면 많이 놀래신다고 하셨데요. ^^;; 암튼 우리 한나가 크게 안다쳐서 다행이예요. ^^* 유진이는 오늘 tv를 보다가 사람 감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까 엄마에게 물어보았데요. " 엄마 ! 감정이 뭐야? " " 어~ 울고,웃고,기쁘고,슬프고 하는거.. " 이제는 tv를 보면서도 궁금한 것이 있고..... 전에는 그냥 재미있게 보기만 하더니... 생각이 많이 늘었나봐요. 또 빵을 먹다가 아빠를 줘야 한다면서 아빠 몫을 남겨 놓았더라구요. 얼굴도 이쁜데 효도까지...ㅎㅎㅎ 또 자기는 올해는 착해서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많이 줄것 같다고 했데요. 뭐가 그리 착하냐고 물었더니.... " 어~ 한나하고 사이좋게 잘 노니까.... " ^^;; 정말이지 이제는 유진이의 말 솜씨가 너무 좋아진 것 같아요.
	when →2002/12/05 Thu 21:56:25 ip:218.53.201.112 Mozilla/4.0 (compatible; MSIE 6.0; Windows 98)

Modify

Delete

Write

List

번호	날짜	제목	ⓘ	조회

206	12/15	겨우 떨어지는 것 같은 감기		194
205	12/11	이빨 신경치료		405
204	12/08	감사합니다. 하나님...!!!		185
203	12/06	눈치...		216
	12/05	팔꿈치 탈골...		223
201	12/04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었어요.		212
200	12/03	훌쩍 커버린 아이들 !		212
199	12/02	아휴~ 시끄러워		192
198	11/28	고열...		271
197	11/26	유치원 친구들이...		206

[1] [2] [3] [4] [5] [6] [7] [8] [9] [10] [▶] [28]

skin by Hiarom(Co,Ltd)

SSuk Board ver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