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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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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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을 크리스 마스 축제라고 하려고 하다가 너무 거창해 보여서 그냥 행사라고 해요. ^^;; 오늘 유치원에서 크리스마스행사를 했어요. 화정에 있는 놀이방을 빌려서 했는데 작년에는 엄마,아빠도 오라고 하더니 올해는 그냥 아이들만 가더라구요. 유진이와 한나를 보내면서 조금 걱정이 되더라구요. 한나가 무진장 산타할아버지를 무서워 하거든요. 그런데 혹시나 하면 역시나라고.... ^^ 산타 할아버지가 나타나자마자 무서워서 선생님 품에 안겨서 내려오지도 않고 안겨서 있었데요. 너무 무서워 하길래 선생님이 한쪽에 마련되어 있는 휴계실(취침도 가능... ^^)에서 한나하고 1시간 정도 주무셨다고 하더라구요. 언니는 잘 때리는 녀석이 좀 낯선 사람은 왜이렇게 무서워 하는지.. 그래도 돌아오는 길에는 무척 즐거워 하더라구요. 유진이도, 한나도 산타 할아버지가 주셨다면서 선물을 들고..... 한나는 자기 키 만한 박스를 들고 자기것이라며 자기가 들고 간다고 그러다가 엄마에게 혼났데요. ^^ㅎ 선물은 인형이였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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