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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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타는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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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걸음을 걷더니 이제는 겁없이 벽을 잡고 계속 가고 싶은 곳으로 가요. 전에는 가끔 자기가 보고 싶은 것이나 있어야 벽잡고 일어서서 보고는 앉아서 가고 싶은 곳으로 기어 갔는데... 오늘은 방문 옆에서 일어서서는 안방의 TV있는 곳까지 오더라고요. 하지만 걸을려고 하다가도 겁이 나는지 주위에 아무것도 없으면 그냥 자리에 주저 앉아버려요. 그래도 기특하져 마냥 기어 다닐것 같더니,,, ^^ 이제는 밥도 제법 많이 먹어요. 밥 먹을 때면 항상 옆에서 거의 유진이의 반은 더 먹는 것 같아요. 유진이는 오늘 유치원에서 군부대 견학을 다녀 왔대요. 전차를 타고 사진을 찍고 왔는지 마냥 좋아서 군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느라고... ^^;; 그런것을 보면 은주를 많이 닮았나봐요. 은주도 무슨 일이 있으면 마냥 이야기 하느라고... ^^;; 그래도 조용한 것 보다는 좋은 것 같아요. 시끄러워야 아이들 같으니까요... 점심에는 은주하고 유진이가 시장에 가서 유진이 겨울 코트를 하나 사가지고 왔어요. 옷이 없어서 빨래를 할수가 없다나요? 기집아이 하나 키우는 것이 사내아이 둘 키우는 것보다 돈이 더 든다는 어느 언론의 설문 조사가 있다더니 그 말이 사실인가봐요. 얼마전에 사준것 같은 기분인데 보면 정말로 옷이 없으니... 열심히 벌어야 될것 같아요. ㅎㅎㅎ ^^;; 한나도 유진이 만큼 크니 옷을 물려 입힐수도 없을 것 같고, 둘이 같이 입혀야 할것 같으니까요.. 영차!영차~! 열심히 일해야지~~!! 글구 여기도 사무실이예요.. 열심히 벌어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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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1/19	중이염 이래요.... ^^;;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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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1/15	즐거운 저녁시간...		147
10	11/14	매일 틀린 한나의 걸음		135
	11/13	벽타는 한나		149
8	11/12	한나의 위대한 걸음...		172
7	11/11	배가 맘마를 넣어 달래... ^^;; [1]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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