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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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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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돌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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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녁에 한나 돌잔치를 했어요. 유진이가 했던 다래 웨딩 부페에서요... 사람들은 유진이때보다 20명 정도 덜 온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모두 모두 축하를 많이 해주어서 정말 즐거운 저녁이었어요. 하마터면 오늘 잔치를 못할뻔 했어요. 부페 건물에 불이 났었거든요. 옥상에서 불이 났었대요. 그래서 못하는 줄 알았는데.. 전화를 걸어보니 상관없다고 하더라고요. 외할머니는 부페에서 차를 보내주기로 했는데 너무 늦게 도착해서 늦게 오셨어요. 외할머니에게는 너무 너무 죄송해요.... 한나는 졸릴 시간이라 처음에는 짜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어요. 유진이도 그랬구요. 그래서 은주와 제가 너무 힘이 들었어요. 유진이는 유모차에서 잠깐 자고 계속 짜증을 내서 누가 건들지도 못했구요. 한나는 은주에게 업혀서 잠깐 자고 나서 다시 팔팔해 졌구요,,, 오늘 잔치는 별탈없이 잘 치뤄졌어요. 유진이때는 제가 너무 취해서 무엇을 했는지도 몰랐는데 이번에는 조금 밖에 안먹어서 상태도 좋아요... ^^;; 오늘 기분은 너무 너무 좋내요. 항상 오늘 같은 기분만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아쉬운 것은 외할머니에게 너무 죄송해요. 고의는 아니지만 그래도 먼대에서 오셨는데 너무 소홀히 대접해 드린것 같아서요... 외할머니 죄송해요.... !! ㅠ,.ㅠ
	when →2001/11/17 Sat 23:33:21 ip:211.212.181.58 Mozilla/4.0 (compatible; MSIE 5.01; Windows 98)

서노
아참~!어제 한나 연필잡았어요... 얼마나 열심히 공부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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