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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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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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린눈을 열심히비비고 다니던 한나가 드디어 내발에 결려 넘어지는 순간 으앙~~소리와 함께 코피가 났어요. 그전부터 졸린듯 싶어서 우유를 주어도 자지를 않길래 그냥두었더니 졸린듯 휭청거리며 돌아다니더라구요. 그런데 사건이 터진거예요. 덕분에 금방 잠이 들긴 했지만.... 유진이가 질투를.... 엄마 나도 코피가 날것 같아. 엄마 내가 아펐으면 좋겠어? 이건또무슨 소린가 싶어 쳐다 보았더니 한나가 아프다고 안고 있는 것이 싫었나봐요?(지지배) 그래서 아니 않아폈으면 좋겠는데.라고 했더니 "그럼 나도 안아죠" 역시 동생을 ..... 조심 해야 할것갔죠 동생을 질투하면 마음에 상처를 받을텐데 . 걱정이예요. 두눈을 영심이 눈을 하고 나를 쳐다보는 졸린눈.... 유진이는 굉장히 욕심쟁이 예요. 내가 한나에게 조금만 장난을 걸어도 금방 자기도 해달라고 하고, 별것아닌데 싶어서 안해주면 울라고, 그러면서 해달라고 해요 아이들의 마음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더 많이 자기 자신을 어필하고 싶은듯 싶어요. 유진과 한나 그 누구에게도 소흘하지 않아야 할텐데 , 우리 병아리들 이렇게 하루가 지나갑니다
	when →2001/12/23 Sun 22:59:53 ip:211.208.139.246 Mozilla/4.0 (compatible; MSIE 5.5; Windows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