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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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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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흘쩍 흘쩍~ 한나가 또 감기에 걸렸어요. 어제밤에 자면서 켁켁 거리면서 기침을 하더니 감기에 걸려서 일어났어요. 어쩌면 좋아요~~ ㅜ,.ㅜ 한나는 왜 이렇게 잔병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유진이와 다르게 키우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특별히 싸고 도는 것도 아닌데... 정말 속상하죠? 그래도 오늘 유진이와 한나는 아무일 없이 잘 지냈어요. 점심 먹고 오후에는 아란이 언니네 집에 가서 놀다가 오기도 했구요. 유진이가 피곤한지 6시 부터 자기 시작했어요. 저녁에 졸립다고 하길래 엄마가 조금 있으면 아빠 온다고 하니까 잘 참고 있더니 아빠가 와서 30분 정도 지나니 저도 모르게 어느새 누워서 자고 있더라구요. 기특한 녀석 아빠를 너무 좋아한단 말야... ^^* 이럴때면 참 기분이 좋아요. 한나도 아빠를 무척 좋아해요. 퇴근후에 오자 마자 안아주지 않으면 날리가 나요. 우리 딸들은 왜 이렇게 아빠를 좋아하는 거야.. ㅋㅋ 한나는 감기가 걸려서 콧물이 줄줄... 콧물을 너무 많이 닦아 주어서 이제는 코 밑이 빨게 졌어요. 불쌍하죠? 저번에 아픈것이 얼마전이었는데,또 감기에 걸렸으니.... 한나가 하루 빨리 감기가 나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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