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

2024년 05월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276, P:24,28, V:117

어제는 즐거운 저녁 시간을...
0원 (수입 0원/ 지출 0원)

	어제 저녁에는 유진이 어린이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 하여 선물 교환을 한다고 해서 일산 중산지구에 있는 플레이 월드라는 놀이방같은데서 놀았어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산타할아버지를 분장하신 분이 아이들에게 준비된 선물도 나누어 주고 거기에 있는 놀이 시설에서 재미있게 놀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사실 유진이 보다는 한나가 더 신이 났었어요. 유진이는 좀 소극적인것 같아요.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과 망설임 때문에 다른 언니 오빠들이 노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고, 단순히 자기가 좀 할줄 아는 것에서만 조금 놀다가 그것도 다른 아이들이 몰려와서 같이 놀면 그만두는.... 조금은 많이 소극적인것 같아요... 그런 반면 한나는 거침없이, 가고 싶은 곳이면 어디든 가려고 해요. 다른 아이들이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는 곳이 있었는데 그 곳을 제일 좋아하더라구요. 마구 기어다니고,걸어다녀서 한나 보기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어쩜 한나 보다는 유진이가 더.... 한나는 그냥 어디 가다가도 부딪히면 그냥 일어나서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데 유진이는 조금 놀다가 어떤 아이가 조금만 건드려도 잉~~ 하며 아빠를 찾으니.... 어떻게 보면 유진이가 더 어린아이 같았어요.... ^^;; 그래도 어제는 즐거운 저녁이였어요. 유진이는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았다고 좋아하고요.... 저희 부부도 괜찬은 어린이 집이라며 마음에 들어했구요. 원장선생님이 크리스마스라고 아이들에게 겨울 페딩조끼를 하나씩 선물해 주셨더라구요. 그런 마음 같기가 쉽지 않은데... 참 유진이가 어제 저녁부터... 아~그제부터 아팠어요. 열이 나고 애가 처지고.... 그래서 어제, 갈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다행히 갈 시간이 되니까 어느 정도 기운을 차리더라구요. 플레이 월드에 가서 보니 잘 놀더라구요....
	when →2001/12/22 Sat 00:25:52 ip:211.211.130.51 Mozilla/4.0 (compatible; MSIE 5.01; Windows 98)

Modify

Delete

Write

List

번호	날짜	제목	ⓘ	조회

46	12/24	즐거운 외출이.. ㅜ,.ㅜ		100
45	12/23	앙~~~		146
44	12/22	전철타고 집에 왔어요.		98
	12/22	어제는 즐거운 저녁 시간을...		116
42	12/20	우리 골골이들의하루......		109
41	12/18	한나가 또 감기에...		139
40	12/17	한나가 어느새....		109
39	12/16	어느새 벌써~~		116
38	12/01	엄마가 유진이와 한나에게.... [1]		116
37	12/13	아빠는 행복해~~ ^^*		108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skin by Hiarom(Co,Ltd)

SSuk Board ver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