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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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맞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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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의 주사를 12월에 MMR 맞추어야 했는데 깜빡~ 하는 바람에 여태까지 잊고 있었어요. 오늘 엄마가 아침에 알고는 부랴~ 부랴~ 보건소에 가서 주사를 맞췄어요. 주사를 맞을때 한나는 울지도 않았데요. 정말 씩씩하죠? ^^ㅋ 한나는 오후 1시까지 아빠하고 같이 있었어요. 엄마가 구역예배를 드리러 갔었거든요. 아빠하고 넘 넘 잘놀았어요. 텔레비젼도 보고,과자도 많이 먹고... 이리 뒹굴, 저리 뒹굴.... 점심도 아빠하고 먹고... 똥도 싸고..... 유진이는 어린이 집 차에서 내리는데 머리에 무엇인가를 쓰고 있더라구요.띠 처럼 생긴 도화지인데 내리면서 뭐라고 말을 하더군요. 잘 들어보니... " 불 조 심 " ㅎㅎㅎ 그말을 듣고 머리에 쓴 띠에 쓰인 글을 보니 불조심이란 글씨더라구요. 넘 이쁘죠....? ㅋㅋ 오늘 어린이 집에서 불조심에 대해 공부를 했나봐요. 집에 와서는 어린이 집에서 개다리 춤을 췄다면서 잘 흔들리지도 않는 다리를 흔들면서 손도 막 휘져으며 개다리 춤 흉내를 내더라구요. ^^ㅋ 저녁에는 한나가 배가 많이 고팠는가 엄마가 저녁을 차리는데 매달려서 밥달라고 울고 불고... 자기 전에는 엄마가 방을 청소하는 동안 유진이와 한나가 장난감을 치웠어요. 들어다가는 마구 집어던지고는 "엄마~! 잘 했지? " ㅎㅎㅎ 오늘도 넘 즐거운 하루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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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25	주사 맞기? ㅎㅎㅎ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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