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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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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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유치원 원장 선생님에게 엄마가 기분 좋은 소리를 듣고 왔나봐요. 원장 선생님의 인사성 말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들으면 기분 좋은 소리 있자나요. ^^* 아이들 칭찬하는 소리...ㅎㅎㅎ 유진이와 한나는 색깔로 표현 하자면 노랑색이래요. 가족교육도 어느 정도 되어있고,참 밝게 크는 것 같다면서.....ㅎㅎ 그리고 유진이는 모델을 한번 시켜 보라고 하셨데요. 그런데 아빠는 그런 일은 싫어요. 아직 유진이나 한나는 어리기 때문에 그런일은 엄마나 아빠가 좋아서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일로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싫어요. 자기 표현과 주장이 어느 정도 생기면 몰라도.. ^^ 한나는 무대뽀래요. 유진이는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물어보고 하는데 한나는 일딴 시작을 해놓고 본데요.ㅎㅎㅎ 키우면서 조금 힘드시겠다고 하셨다네요. 물론 지금도 조금은 힘들어요.ㅎㅎㅎ 이제는 유진이가 한나에게 양보를 잘 해요. 무엇이든지 욕심은 나지만 그래도 언니로써 자기의 욕심을 버리고 한나에게 양보하는 것같아 너무 이뻐요. 하지만 가끔은 자기도 어린 아이인데 저렇게 양보하는것이 조금은 안스러워 보일때도 있어요. 요즘 유진이는 아빠와 결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해요. 물론 아빠는 기분이 좋아요. 하지만 엄마는 아닌가봐요. ^^;; 어제는 할머니에게 아빠랑 결혼할거라고 이야기도 했데요. 여자아이들은 다 그런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아빠는 기분이 무진장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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