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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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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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엄마생일이예요. 하지만 오늘 유진이와 한나는 유치원에서 4시가 넘게까지 있어야 했어요. 왜냐하면 엄마가 몸이 별로 않좋아서 검사를 받기위해 병원에 가기 때문이죠. 엄마가 병원에 다녀와서 유치원으로 데리러 갔더니 한나는 막~ 잠에서 깨어서 울고 있더래요.ㅎㅎㅎ 엄마 생일이라서 집에서 저녁을 먹기는 그래서 밖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원래 엄마가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가마솥밥집으로 갔는데 거기서 유진이와 한나는 주인 아줌마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귤을 얻어오기도 했어요. 물론 이쁨은 독차지 했지요. ^^ 돌아오는 길은 날이 추워 조금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별로 힘들지 않았어요. 이제는 유진이와 한나가 커서 그런가 힘들 다고 할때마다 조금씩 더 재미있게 놀아주면서 걸어오면 금새 힘들 다는 것을 잃어버리고는 마냥 즐거워하면서 뛰어다녔어요. 집에 와서는 아이스크림 케잌에 촛불도 켜고..... 한나는 집에 도착하자 마자 "케잌~ 케잌~ "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다녔어요. 그렇게 케잌이 좋은지... 조금 있으면 자기 생일도 돌아오는데... 아는지 모르는지...ㅎㅎ " 엄마~~ 생일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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