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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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르릉.....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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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일이였어요. 우리 식구...아니 엄마는 오늘 우리집의 역사를 눈으로 목격하게 되었지요. 정말 멋진 역사를.....ㅎㅎㅎ 아침에 아빠가 회사를 가려고 급히 서둘러 나가다가 그만 핸드폰을 두고 나갔어요. 그래서 경비실에서 인터폰으로 엄마에게 핸드폰 좀 가지고 내려오라고 했죠. 엄마는 아빠의 핸드폰을 들고 내려왔다가 집에 올라와서는... 그만 역사를 보고 만것이예요. ^^* 한나가 글쎄....^^ 한나가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더래요. 정말 멋진 역사 아닙니까? 엄마,아빠 외에는 다른 사람들은 잘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을... 그런 짧은 말을 가지고 전화를 하고 있다니.... 한나가 전화를 받고 있을때 유진이는 화장실에서 있었고, 그래서 전화를 한나가 받았나봐요. 엄마가 막~ 집에 들어섰을때 한나가 그러드래요. " 엄마~ 지금 없어요. " ㅎㅎㅎ 정수기 필터를 갈때가 되어서 어제 엄마가 전화를 걸었더니 오늘 필터 갈러 온다는 정수기 회사 아저씨 전화였데요. 정말 멋지죠. 우리 한나...ㅋㅋㅋ 오늘 하루 종일 엄마는 힘이 들었대요. 한나와 유진이는 밤 늦게까지 밖에서 놀며 집에 들어갈 생각을 안해서 밤 9시 30분에 아빠가 들어왔는데도 그때까지 밖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더~ 힘이 들대요. 그래서 그런가 엄마,유진이,한나 모두 잠자리에 눕자 마자 모두 깊은 꿈나라로 갔어요. ㅎㅎㅎ 모두 모두 행복한 꿈을 꾸었으면 좋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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