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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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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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가 요즘에 부쩍 훌쩍입니다. 무슨 일을 잘못해서 조금만 야다을 치면 훌쩍이면서 한쪽 어깨에 얼굴을 기울여서 턱을 대고는 불쌍한 표정을 짓고,한쪽 구석으로 가서 가만히 서 있어요. 좀 측은한 표정을 짓는 다고 할까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제겨우 30개월이나 될까...? 아직 조그마한 애기인데 나이만 4살이니.... 너무 아이를 잡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유진이때도 그랬는데...하는 생각도 들고... 정말 잘 키우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요즘 유진이와 한나는 새로 이사온 집이 마음에 드는지 너무 잘 놀아요. 그 모습을 보면 이사를 잘 왔구나... 아이들은 좀 큰 집에서 키우는 것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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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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