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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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의 수난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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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우리집에 화분몇개가 들어왔습니다. 귤나무, 화초와 한나를위한 숫부작과 유진이 공부하라고, 파리지옥과 끈끈이 주걱, 엄마와 아빠가 거금을 투자하여 우리집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유진이와 한나가 원에서 오면서 하는말이 "와~~~~~" "귤이다. 나 먹을래" 하지만 아직은 먹을때가 아니죠. 귤이 말랑말랑해져야 합니다. 파리지옥이라는 화초는 이쑤시게로 살짝 건드렸더니 잎파리를 살짝 닫내요. 그래서 파리를 먹나봐요. 끈끈이 주걱이라는 화초는 꼿에서 모기를 유인하는 향기가 난데요 그래서 모기를 생포하겠죠, 그것을 우리는 먹는다라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유진이가 원에서 머리를 다쳤어요. 뒷통수에 혹도나고 찌져져서 피도나고, 이것뿐만이 아니라 놀이터에서 놀다가 그만 흑흑흑 그네에서 내리다가 머리가 무거운 관계로 .... 머리가 먼저 모래에 묻혇답니다. 모래도 먹고. 모래가 얼굴전체를 덮고 머리속은 우 와~~~~ 정말 가관이군요. 거기에... 집에 돌아오는 길에 또넘어져서 무릎이 아프답니다. 이곳저곳이 아픈관계로 워낙 잘 투덜거리는 아이가 엄마가 뚜껑이 열리도록 끈임없이 투덜거리는 하루 였답니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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