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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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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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현으로 이사를온 후로는 좀처럼 나가려 하지않는 엄마때문에 유진이와 한나는 매일 집에서만 놀아요. 그래서 오늘은 엄마가 큰마음을 먹고, 아이들과 놀이터에 나아가 놀기로 하고는 자전거와 씽싱이와 모래놀이를 가지고 놀이터로 가던중 유진이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그만 사고가 날뻔했어요. 정말 엄마는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 하지만 놀이터에서 한나와 유진이가 즐겁게 놀았어요. 이사를 온지 얼마되지않는 통에 아직친구가 없는 유진이와 한나는 밖에선 정말 둘도 없는 친구랍니다. 이런날은 년년생으로 아이를 낳은것을 정말 잘했다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내일은 유치원에서 대공원으로 소풍을 간다고 했는데 저녁에 일기예보에 글쎄 내일 비가온다고 해서 엄마는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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