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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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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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스 입기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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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가 오늘 유진이가 벗어 놓고 간 팬티를 줍더니 입는 흉내를 내더라구요. 그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 결국 입지는 못했지만 유진이를 보면서 자라서 그런가 한나는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잘 하는 것 같아요. 유진이는 일일이 하나씩 가르쳐 주었거든요. 하지만 한나는 보고 배우는 것이 빠르다고, 역시 언니가 하니까 빠르게 보고 배우는 것 같아요. 둘 낳기를 잘했지.... ^^* 유진이는 오늘부터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조금은 이른듯 하지만 그래도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이 무리가 없을 것 같다고,유진이 본인도 무언가 배우려 한다고.... 배우려 할때 가르쳐 주어야 한다고 해서 어렵사리 한글을 가르치기로 결정 했어요. 오늘 한글을 배웠다고,집에 와서는 교재를 꺼내놓고 "어머니" , "아버지"를 읽더라구요. ㅎㅎㅎ 그런데 교재를 보니까 영~~ 딴 문장..... ^^;; 역시 .... 외워서 공부한 페이지만 펴고 문장은 아무거나 손으로 집어가면서 그냥 외운데로 하는 거더라구요. ㅋㅋㅋ 하지만 유진이는 잘 할것이라고 아빠는 믿어요. 여태까지 쭉~ 잘해왔으니까요. 아프고 나서 오늘 처음 어린이집에 갔는데 잘 놀았다고 하더라구요. 엄마와 아빠는 많이 걱정을 했었거든요. 밥도 잘 안먹고, 기운도 없어 보여서... 하지만 어린이 집에서는 밥도 잘 먹고 놀기도 잘했다고.... 역시 아이들은 뛰어 놀면서 자라야 해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너무 뛰어 놀 공간이 없는 것 같아요. 다~ 어른들의 욕심 때문이겠죠. ㅜ,.ㅜ 어서 봄이 와서 아이들과 밖에서 뛰어 놀고 싶네요. 봄에는 아이들과 놀이 동산 가기로 엄마하고 약속했는데..... 그날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너무 성급한 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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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01/20	밥을 안먹어요. [2]		195
64	01/19	안마 시술소 ^^*		150
63	01/18	한나의 짜증은 쭉~		123
62	01/17	호전되는 아이들 ^^*		103
61	01/16	너무 힘들어 하는 아이들		136
60	01/15	ㅜ,.ㅜ		153
59	01/14	한나가 또~~		150
58	01/13	어제 재롱 잔치를...		227
57	01/11	어느새 더 커버린 유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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