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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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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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유진이네 숙모가 침대를 사주신것이 도착했어요. 물론 유진이와 한나는 무척 좋아했지요. 전에 약속대로 이제는 유진이와 한나, 둘이서만 자야해요. 지금까지는 엄마,아빠와 같이 잠을 잤었는데.. 아빠는 유진이와 한나가 잘 잘까 걱정이 되었는데 어제는 정일이 삼촌네 갔다가 너무 늦게 와서 잠든채로 집에 들어와서 그냥 침대에서.... 그래서 유진이와 한나는 자기들이 침대에서 잠든 것도 모르게 잠이 들었어요. 오늘... 유진이는 무섭다며 아빠에게 같이 자자고 했어요. 한나는 전혀 그런것이 없이 뒹구르면서 잠을 자려하고... 그런면에서 보면 유진이가 한나보다 겁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자기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할때는 유진이가 한나보다 더 겁이 없이 행동해요. ^^* 좀 전에 둘다 잠이 들었어요. 엄마에게 야단맞고.... 자꾸 부른다고...ㅎㅎㅎ 오늘 아침에는 신발이 둘다 작은것 같아 교회가다가 원당 시장에서 둘다 신발을 사 신었어요. 정말 아이들은 자라는 속도가 너무 빠른가봐요. 신발 사준거 얼마 된것 같지도 않은데....ㅎㅎㅎ 그래도 얼른 자랐으면 좋겠어요. 물론...건강하고, 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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