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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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떼기의 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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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의 이제는 조금 나아진듯한 기저귀 떼기........ 아니면 엄마의 빨라진 눈치인지...ㅋㅋㅋ 오늘은 애기 변기에 오줌도 싸고 똥도 싸고 그랬어요. 아빠가 보기에는 조금 나아진듯 해요. 전에는 무턱되고 안싼다고만 하더니 이제는 마려울때 물어보면 그런다고하고 앉혀주면 싸고.....전에는 마려워도 참았다고 옷에다가 싸고는 했거든요. 오늘은 어버이 날이였어요. 그래서 유진이가 유치원에서 이쁘장한 액자 2개를 만들어 왔어요. 하나는 스치로폼을 이용해서 정말 액자처럼 만들었어요. 속에는 유진이가 직접 그린 엄마,아빠,하나,유진이가 그려져 있었어요. 그리고 하나는 간단한 것이었어요. 종이 테두리에 속에는 유진이가 셀로판지 같은 것에 그린 그림이 있었어요. 그림의 내용은 아빠와 엄마가 꽃을 보고 있는 그림이래요. 뒤쪽에 설명이 쓰여져 있더라구요. (그림을 보고는 이해하기 힘든 내용....ㅋㅋ) 유치원에 다녀와서는 얼마나 이것을 자랑하고 싶었는지 집에 들어와서 가방을 얼른 내리더니 막 끄집어 내는 거예요. 그리고는 그림을 그렸다고 그러면서 자랑을 하더라구요. 정말 귀엽죠? ^^* 이제는 한나도 크고,유진이는 다 큰 아이같고 정말 엄마와 아빠는 행복해요. 한나와 유진이가 자라는 걸 옆에서 보고 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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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12/08	눈으로 인해 행복한 아침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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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8	기저귀 떼기의 진전...... ^^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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