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와 한나의 하루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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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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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가 어제 오늘 너무 많은 떼를 써서 은주가 거의 쓰러지기 일보 직전까지 가있어요. 어찌난 심한지 나도 어제는 방에 10분정도 혼자 나두고, 오늘은 2번이나 때렸어요... (기저귀 찬 엉덩이...)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하는것 같아요. 어제는 혼자 바닥에 손을 집고 엉덩이를 하늘로 치켜 세우더니 손을 떼고 혼자 서는 것이었어요. 어찌나 신기 하던지.... 유진이는 어제 좀 이쁜 옷을 입었다고 자기가 생각이 들었던지 유치원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자랑을 그렀게 많이 하더래요. 누가 기집애 아니랄까봐... 이제는 한나와 어느정도 잘 지내고요,, 하지만 먹는것이나 자기 물건 양보하는 것은 아직 멀었어요. 이제 조금만 고생하면 될것 같은 느낌이예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when →2001/11/07 Wed 00:28:08 ip:211.200.143.61 Mozilla/4.0 (compatible; MSIE 5.01; Windows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