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꼬마들은 예배드리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다.
주일예배 , 주일오후예배(찬양예배), 수요예배,
가정예배등....
오늘도 하루종일 예배만 드리고, 5시가 다되어서
집에 왔습니다.
저녁이 되어서 저녁을 먹고 샤워도 하고,
꼬마들의 취침 시간이 되었으므로, 이불을 깔자
유 진 : 아빠가 있으니까 예배드리자
엄 마 : 오늘은 교회에서 예배많이 드렸으니까
가정예배는 내일 드리자
유 진 : 그럼 아빠가 없잖아!
한나에 비해 유진이는 예배드리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제가 조금만 교회일에 신경을 쓰고 교회를
많이 갈라치면, 유진이의 놀이는 예배를
드리는 놀이로 만이 변하는 편입니다.
우리 한나가 그런데, 오늘은 계속 내귀에
딱지가 않을 만큼이나, "오직 예수"라는 구호를
하고 다닙니다.
이래서 어른은 아이의 거울이라고도 하는것
같아요. 신앙생활에 조금만이라도, 노력을
하는 모습이 아이들의 눈에 비추어지면 금방
아이들의 모습이 달라지니까요.
나는 tv 를 보면서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하거나 책을 보라고, 강요를 한다면,
과연 우리의 아이들이 그것을 따라 줄일은
없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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