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 설날 연휴라서 친할머니네집으로...
외할머니네 집으로...
열심히 돌아다니면 즐겁게 하루 하루를 보냈어요.
하루 종일 ....
비록 집안에서 놀기는 하지만
활동량은 밖에서 노는 것 만큼....
그리고 오늘저녁쯤에서야 집으로 돌아왔지요.
그리고 ... 저녁을 먹은 다음...
유진이와 한나가 노는데 얼마나 신나게 노는지
옷은 치마를 입고 한나는 머리에 바지를 덮어쓰고는
뛰어다니면서 베리베리 뮤우뮤우를 흉내내면서
노는데 한나는 자기도 자기 모습이 웃긴지
한참을 웃으면서 놀더라구요.
웃음이 잠시도 멈추지 않고....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니 꼭~ 광녀같았어요.
이제는 둘이서 노는데도 너무 시끄러워요.
차안에서 둘이 놀면 엄마는 너무 시끄러워서
머리가 아프다며 좀 조용히 하라고 하지요.
하지만 소용이 없어요. 잠시뿐....
그래도 둘이서 사이좋게만....
건강하게만 놀아준다면...
머리아픈것 쯤이야...그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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