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1주일인데.....
왜그리도 지루한지. 춥고, 바쁘고,
정신이 없었던, 그런 방학이다.
처음으로 기다려온 방학
유진이는 이번 방학을 정말 기다렸는데....
아무런 의미도 없이, 그냥 시간만 흘러버렸다
오늘은 희진이네 집에서 희진이와 유진이 그리고 한나
이렇게 모여서 신데렐라 놀이를하고 놀았다.
드레스도 입고....
나중에 나오는데, 유진이 그드레스를 가지고 가고
싶었는지 눈물을 흘립니다.
나도 그런 옷이 가지고 싶다며, 엘리베이터에서
움니다. 그럴만도 한것이 여자아입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그런 레이스가 달린 드레스를 사주어 본적
이 없어서 더욱 갈망하는듯 싶어요. 예전부터
내가 소망한것은 이모나 삼춘 또는 고모 결혼식때
아이들에게 드레스를 입히고 싶었는데,
그동안은 삶이 고달퍼서 그러지를 못했는데...
이제 2명 나맞습니다.
꼭 드레스를 입혀서 이모나 삼춘 결혼식때,
그리고 조카들 돌때 꼭 드레스를 입혀야지
그런데, 결혼식을 먼저해야하는데....
영~~~~~~ 삼춘이나 이모는 아직 몇년을
더 기다려야 할듯싶어서 걱정
그때가 되면, 아이들이 드레스를 싫어
할까봐잉~~~~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