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갈곳도 없고 해서 희진이네
집에가서 놀았다.
우와~~~~
희진네 집에는 사탕 바구니가 한~~~아~~~~름
유진이와 한나는 눈이 띵용~~~
그 와중에 희진이 이모가 유진이와 한나에게
사탕을 바구니채 주면서
"오늘 엄마가 허락하시니까, 실것먹고 집에가서
양치질해"
소리가 끝나기 무섭게 유진이와 한나는 자기들이
좋아하는 사탕을 한개씩들고 열심이 먹는다.
그러는 도중 희진이와 혜원이는 사탕을
주머니속에 넣으면서 서로 많이 넣겠다며
싸움을 하는 과정에서도 우리집 꼬마들은
열심히 또한개 또한개 해서 모두 4개를 먹는다.
아쉬움의 눈빛이 역력했지만, 유진이는 치아가
한나는 아토피가 무서워서 아이들을 도저히
말리지 않고서는 그냥나두기가 무서웠다.
어쩔수 없이 집으로 돌아와서도 주머니속의
사탕이 몇개가 발견 희진이 이모가 주었다는
말에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다른쪽으로 생각을 바꾸어줄수밖에 없어서
어제 고모가 준선물을 시도해보고
그림만 그리고 색은 내일칠을 하기로 하고
저녁6시 30분에 교회로 향했다.
요즘은 저녁예배시간에 유진이는 정말
진지하게 찬양을 잘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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