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작은 천사 한나는 가끔
일어나는 일을 기억을 하지 못할때가
아주 가끔 있습니다.
한번은 눈을 수술하던날의
잠시 깨었다가 잠이 든상황에
엄마가 옆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을 기억못하고 정말 자기가
일어있을 상황에 내가 없었음을
매우 가슴 아퍼 합니다
그런데 어제 다시 한번에
그런상황이 일어났습니다.
아빠의 저녁 출근 가끔 한나는
아빠가 자기에게 인사를 하지 않고
가는 것에 대해 매무싫어하는 편입니다.
마침 아빠가 저녁출근을 하려고 하는데
한나가 일어나기에, 아빠에게 뽀뽀를 하라고,
해서 한나는 아빠에게 뽀뽀를 하고 잘다녀오라고
선잠에서 깬듯 인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녁을 먹으려고 하는데
한나가 한다는 소리가
한나:" 엄마! 아빠는 아직도 주무세요,"
엄마:" 엉~~~~" " 어우야"
한나: "내가 가서 깨워야지"
어 ~~~엄마 ! 아빠가 없어
한나의 어이없는 소리에 엄마는 띵~~~
우리한나의 기억 모든아이들이 과연 이럴까요.
* 서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4-10 2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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