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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전화....
오늘 야근이라서 늦잠을 자고 있는데
엄마의 전화소리에 단잠을 깨버렸어요.
그래도 벌떡 일어나지 않고 가만히 누워서
통화 내용을 들으니 유진이에 관한 이야기인데
별로 기분 좋은 이야기는 아닌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통화가 끝난다음에 무슨 이야기냐고 물어봤더니...
통화 내용은....
유진이랑 같이 잘 다니는 아이가 몇명 있는데
그중의 한 아이 엄마가 전화를 해서
유진이가 너무 자주 때려서 아프다고 한답니다.
그것도 너무 쎄게 때린다고.... ^^;;
엄마와 전 정말이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래놓고는 그 아주머니왈...
너무 기분 나쁘게 듣지 말라고 했다네요.  ^^;;
유진이 별명이 학교에서는 조폭이라고 전에도 말했었지만
아이들을 때리고 다녀서 조폭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 아주머니는 유진이가 반 대장이고
유진이가 지명을 해주지 않으면 부대장도 될수없다면서
뭐..완전 유진이의 독재처럼 말씀을 하셨다더군요.
그런데 솔직히 유진이는 동네 같이 노는 혜원이에게도
맞고 다닐만큼 남을 잘 안때리는 아이인데....
혜원이 때릴때도 3번 정도 참았다가 한번 때린다고 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 맞고 다닌다는 아이는 유진이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아이인데...정말이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아이가 맞고 다닌다는 말 듣고 좋아할 부모는 없겠지만은
앞,뒤 사정을 잘 들어보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이야기를 해야하는것 아닌지....
그 아주머니도 속이 상하셔서 전화하셨겠지만
정말이지 아침부터 왕짜증이였습니다.
우리 유진이가 얼마나 착한 아이인데.....  ^^*


선녀
근데...진짜로 자기 아이는 부모가 잘 몰라요. 물론 그 분 말을 다 들을껀 아니지만.....
유진이 학교 생활 잘 하고 있는거같네요. 그 아줌마 말대로라면 통솔력도 있고 자기 주장도 강한거 같고...ㅋ
2006-10-25
11: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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