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린이 집에서 참관 수업이 있다고해서
유진이와 한나 그리고 엄마,아빠 ....
우리 가족 모두 어린이 집으로 갔어요.
엄마,아빠는 참관 수업이라고 해서 아이들이
수업 받는 것을 주위에서 부모님들이 구경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모두 같이
어린이 집에 마련된 갖가지 놀이와 실험들을 같이
하는 참여 수업이였어요.
여러가지 해 보니 너무 재미있고 몰랐던 것들도
알게 되더군요.
그리고 유진이와 한나가 만들어 놓은 작품도
조금 보고.....
돌아오는 길에 유진이는 ...
" 토요일에 어린이 집 가니까 너무 좋지 아빠~ "
" 응 "
" 토요일에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자나...
그런데 이렇게 엄마,아빠하고 나와서 노니까
너무 기분 좋다... "
정말 그런 것같아요. 항상 어린이 집에서
돌아오면 집에서만 있으니...
요즘에는 춥다고 계속 밖에도 안나가고 방안에서만
놀았으니.. 답답도 했겠죠.
자주 데리고 나가야지 하는데도 마음뿐
잘 안되네요.
집에 돌아와서 엄마는 저녁 준비를 하는데
너무 피곤했는지 밥을 하다가 꾸벅~ 꾸벅~
졸고 있으니까 유진이가 잔소리를 하더래요.
" 졸리면 들어가서 자라니까~! "
" 밥 해야돼~ " ^^ㅋ
정말 잔소리꾼이예요.
가끔 어린아이 답지 않은 소리를 해서
감동도 시키고, 긴장도 시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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