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집에서 놀때 가장많이
흉내를 내는것은
1. 유치원놀이(선생님 흉내)
2. 엄마놀이 (소꿉놀이)
3. 병원놀이(의사,간호사,환자)
4. 가수(연애인 흉내) 등....
대략 이정도의 놀이를 많이 하고
노는것같다.
그런데, 오늘 유진이와 한나는 아주 가끔
내가 교회에 아이들을 많이 대리고 다닐경우
하는 놀이인데.....
이런현상은 음~~~~~~~~
여름 성경학교가 막 끝나고 , 아님 교사회의가
있어 자주 교회를 갈경우 나타나는 증상중 하나로
예배놀이 이다.
그런데 오늘은 아주 특이하게 바이올린을
기타로 생각을 하는건지 우리교회 2부 예배때는
찬양 예배를 드리므로 선교단들이 나와
찬양을 인도한다 그중 베이스 기타를 하는
집사님을 흉내내는 것같은 포즈로
악보대도 찾는다. 그래서 샤시에 악보를
붙여주고 바이올린을 옆으로 세워 조금씩
몸을 흔든다. 그와중에 한나는 키보드를
놓고 샤시에 성경책을 세워놓고 열심히 언니를
따라 찬양도 하고, 키보드도 친다.
그와중에 간간이 사탕도 몰래 먹는데....
역시 "냉장고"다운 모습이다.
사도신경도 외우고 주기도문도 외우고,
요한복음도, 약1장~2장을 읽는듯하고,
성경을 읽을땐한나가 괴로워하는 모습이다.
정말 아이들은 환경에 따라서 놀이 문화도
만이 변하는것같다. |
|
|
